[디스전] 스윙스(Swings) - 신세계 (King Swings Part.3) (Prod. 천재노창)

 

 

2013.08.26

 

[Lyrics : 가사]

*앞의 관악기 멜로디는
영화 신세계에서 정청 역의 황정민 배우의
엘레베이터 씬의 사운드트랙(bgm)을 사용하였습니다.
무료공개 음원이므로, 상업적 이득이 없으며,
상업적 사용을 금지합니다.

신세계

나는 두렵지 않아 이건 그냥 기회지
계속 밟히고 뒤집힐 딱진가 내 인생이
성공의 예고 뒤에 실패 뒤 수 많은 실패 뒤
갑툭튀 한 기석양 덕에 없었던 미소가 씩

너는 나의 energy, 얼굴에 뽀뽀할까 봐
아냐 아냐 미스 정, 그 하이힐이나 살까
아니면 예쁜 귀걸이, 아니면 핑크 목돌이
밍크나 황정음 틴트 이건 이미 아냐 디스

난 여유 부리며 whistle하고 내 여자와 kisses.
내가 널 왜 디스해? 넌 내 사랑스러운 mistress
한국말로 해석해? 토나오지만 내연녀
난 널 거세했거든 불알 이리 내봐라 어서

이건 압수야, 아냐 그냥 니 입에다가 넣어
내가 잔인하다고? 난 이제야 노트를 폈어
원래 널 깔 생각 없었어 진짜로 전혀
근데 씹창오리한테 헛소리하고 그래 어덕

거기다 twitter에 날 까며 얘넬 응원해?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너가 너를 묻었네
너가 나를 배신했을 때 내 친구나 가족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나를 병신 바보

로 만들고 근데 이제는 내가 술래라고
모든건 돌고 도는거 인과응보 문제야 또
you see.. 난 충견이나 다름 없었어 man
너가 겁쟁이였어도 이해했지 처음엔

이제 facts 거론하자, 제이통 얘기부터
내가 운영하는 JM에 들어왔지? 눈떠
니가 얘기한 계약 얘기, 물론 사실이야
근데 둘이 만나 바로 풀었어 잡혔지 갈피가

그 이후가 문제, 왜냐면 너, 통, 또 나
는 같은 Crew였다는 것 이름 IK 였으나
넌 내게 불만 얘기한 적 한 번 없이 뒤에서
이미 잘 지내는 두 사람 관계를 씹 냈어

회사 한개 소개하더라, 그리고 한개
난 듣자마자 울면서 너에게 전화할 때
당황해하며 미안하다 한 마디 못하더라
그 뒤로 너랑 만나자고 두 번 맘을 전한

뒤, 넌 한 번은 바쁘다, 또 한 번은 아프다고
핑계대고 하이에나처럼 스케쥴 뒤에 숨었지
바로 IK 탈퇴하고 복수심에 굶었지
두더지. 인정하기 싫지만 멘탈 부서짐

fact 2, 며칠전 통 보고, 또 봤지 그저께
그 자리엔 센스도. 함께 우린 잔 부딪혔네
내가 회사 퇴출당할까봐 걱정하더라고
과건 잊고 자기 회사랑 다시 함께 하자고

진짜 운도 없다 man, 혼자 된 것 같지
그게 3년전 내 기분 이젠 새로운 아침
주요 point 다시 check: 통이 과걸 후회한다고?
그게 사실이면 넌 얠 까는거야 병신아 닥쳐

shut the fuck up. 우정 팔지마 형
넌 필요없는 사람 너무 쉽게 날리잖아
센스가 그랬지, 나한테 니 얘기 한 적 없어
센스 퇴출, 뒷통수 얘긴 통이 말해준 것

완전 틀어졌다고, 얘 말 믿을만하잖어
묻자 나 나간 IK 왜 센스도 나갔냐 형?
사건 터지자마자. 넌 가만 있잖아.
썰리니까 어제 센스한테 전화했나봐?

이건 아예 센스한테 들었지 직접
니가 낸 논문 헛점투성뿐.. 대충 D+
he said: 기석이형 난 이해해, 원래 기집애
난 화난것보다 서운한 맘, 내게 이랬네

한 마디로 너는 bitch, 근데 얘는 너를 감싸
이 정도 얘기했으니 난 채울게 탄창
쇼미더 머니 내가 나가서 한 뻘짓?
이 가사 보자마자 크게 웃으면서 멈칫

나 몇년전에 당구치다 티비를 봤지
핑크색 발레리나 복 입고 있던 건 쌈디
난 나가서 보여줬지, 순도 백퍼 힙합
모두 자신에게 물어봐 뭐가 뻘짓인가?

넌 매일 스키니 바질 침대 위서 쑤셔 넣지
낑낑대면서. 여전히 듣고 싶은 말은 형님?
니 꼬추 안 뜯어, 이미 가랭이 사이에
쪼이고 다니는데.. 너? Real MC? 아..예..

아 맞다 그거 있지? 너 팔아 네이버 1위
넌 블랙 스완 2가 나오면 조연 계약이지
계약 얘기 나왔으니 이제 슬슬 얘기하자
나 요즘 살만해, 너보다 행사 많아

어제 니 고향에서 랩했어 " FUCK 쌈디! "
하니까 다 박지성 골처럼 소리 질렀어. 봤지?
모두가 진짜를 알아봐, they recognize real
이제 내가 Big Mac, 넌 요염한 happy meal

너 랩 진짜 구려, 이건 세번째 fact
그리고 니 손가방에 있는게 팩트 네번째
날 살려줘서 고마워, 화해하고 안고 자자
담날 아침 일어나면 넌 눌려서 압사야

일부로 그런것도 아닌데 난 돼지 맞아
맨날 입버릇처럼 언더 힙합 깠었던 자가
젖 보러 왔다는 Just Jam 공연
너 방금 실수로 남자 젖 좋아하는거 가사에 넣었어

센스랑 잘 풀었음 해, 이건 오직 나대 너
가사 100번 찢고 겨우 냈지 너는 밤새서
난 벌써 세번째 diss track fuck fuckin respect
과장없이 말해 IK 사랑했지 dick head

이제 누가 남았냐, 잊지 마 너였어 leader
나도 손해 본 것 많지만 넌 스윙스를 잃었어

이제 누가 남았냐, 잊지 마 너였어 leader
나도 손해 본 것 많지만 넌 스윙스를 잃었어

황정민 선생님 전 존경해요 당신
정청이라는 character로 나는 단지

곡 안에서 스스로의 감독과 배우
역할 맡아 지은 '황.정.민'이라는 제목
기분 상하신 분들 오해는 하지 말길
난 천사는 아니지만, 절대 사탄도 아님

이어서 대중들에게 스스로 책임감을 느껴
힙합에 관해서 얘기할게요 언제부터
이 문화가 오해 받기 시작했지 슬프지
피카손 멀쩡해도 그의 그림이 그렇듯이

나도 내 삐딱한 감성, 시각과, 감정,
분노와, 외로움, 편집없이 촬영
무섭고 더러워 보인다고? 그게 내 목적
이미 들었잖아 완전히 맛 가버린 목청

모든 영화에는 장르가,
내 음악엔 암흑과, 또 아예 반대의 괴리감을 느끼게 해줄 따듯함
이 동시에 존재해. 난 나를 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
내 파도 속에선 순수한 아이들도 헤엄치지만
기후에 따라 누굴 익사 시킨다는 말야
모두가 주목하고 있어
아까 말했지만 난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싶어

내가 여기서 실패를 하면 이 문화는 또
악순환을 돌거고 우린 거리 양아치로
전락하게 돼. 내 자존심이 그건 허락 못해
어떤 음악가든 나와 동의하면 전화 꼭해
나를 포함한 모둔 그저 도구일 뿐
다들 뭐라 하든 이제 난 그저 내 갈길을 쭉 갈게..

 

 

 

VENDICARE
Hot issue 2013. 8. 26. 19:35
,

[디스전] 시진(Sijin) - 덤벼(Check This Out)

 

 

2013.08.25

 

 [Lyrics : 가사]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물어봐
남친이 생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잘 들어
남친이 생길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생겨야 되는거야
물론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
한 98% 되는데 아무튼 전부는 아니지
참 아픈 말이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
친구 말은 믿지마
그러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고
그 남자가 매일 빵을 사러 온다고?
그건 그냥 걔가 빵 쳐먹는 기계인거야
빵집에서 일하는 너 때문이 아닌거야
난 너희가 실망하는게 싫어
하지만 나 정도면 예쁜데 그 말은 더 싫어
그렇게 멋대로 판단할거면 슈퍼에서 얼마냐고 왜 물어봐
지갑을 열어 집히는 대로 던져주고 나와 그냥
그러니 남자를 가리는건 이제 그만
남방위에 조끼를 입는 남잘 욕하지만
너넨 얼굴 위에 얼굴을 입잖아 똑같지 다
어차피 나중에 제 짝을 만날테니
일단 학교 성적부터 신경 써 u get it?
어차피 걸릴 성적표라면 아빠의 카드명세서 사이에 끼워놓으면 돼
매라는건 원래 나눠 맞아야지 제 맛
나처럼 팬들 생각하는 랩퍼도 없겠다
고맙지?
고마우면 노래를 사야지
지난 7월에 '흐리고 비' 나왔을때 알지?
너네 트위터에선 나를 사랑한댔잖아
근데 음원 차트에선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뜬금 없는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조회수가 6만 best of best
내가 진짜 쪽팔려서 어디 가서 자랑도 못 해
우리 엄마도 나보고 정체가 뭐녜
다 내가 판 무덤
알지만 그냥 한번 탓해보고 싶었어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게 느껴져?
못 느끼겠지 사랑까지는 아니니까
지금은 내 팬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어차피 나와 exo가 물에 빠지면 너흰 exo를 구할거고
너희가 물에 빠지면 난 3D 안경쓰고 팝콘 먹으며 구경할거야
딱 그 정도 관계가 편한거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편하게 지내자는거야

 

VENDICARE
Hot issue 2013. 8. 25. 18:41
,

[디스전] 타래(Tarae) - 싸.우.지.마(싸우지마)

 

 

2013.08.25

 

 [Lyrics : 가사]

사람들에 외면과 소외 다 받는 힙합 씬안에서

sense 한마디로 불구경 불씨가됐어

맛있는 반찬거리 밥상 앞에 숟가락 얹어 보겠다고 발악 하는거 아니야

underground 축에도 못끼는 14년차 2세대 숨고 지켜 보기만 하면 넌 그냥 기지배래

난 겁도 없이 껴들었어 택시 driver *같이 초대받지 않은 파티 아 쪼금 빡침

니들 앨범 내면 들어줄사람 있지 fan 들 성공과의 스캔들 난 거리가 멀어 핸들

고장난 8톤 트럭처럼 달리고 싶었지만 너네 같은 돌뿌리들 때문에 땅을 짚었지

simon d, 산이, 콰이엇 , zino, dok2 ,문스윙스, 태운이동생 zico

나오는 title 곡마다 난 다 외워 버렸어 이유는 레슨생들에겐 좆나 높은 내 인지도

그래 맞어 너넨 졸라 hot 해 교본이 됐지 매일 내 밥벌이 할때

앨범 발매 난 독거 중인 할매 영감이 없는 중고 신인 랩퍼 타래

니네 신나게 무대 뛰어놀때 난 그걸 굶었어 다시 시작 하려니까 씨발 이제 늙었어

그래서 나가봤지 쇼미더 머니2 인창 맽씨 켠 지조 스윙스 빼고 겉절이들

근데 뭐야 king kong 붐바스틱 레게 흉내내는 amature 인가보지 역시나 실력은

금방 뽀록 났어 근데 그좆밥 땜에 내 안구에는 가습기

실패란거 해봤어 그거 별로 안 달콤해 희미해지거든 가수가 된이유 like 포맨

망하고 또 망하는데 했던걸 왜 또해 일렉 트로닉 참패 이건 처음 하는 고백

respect respect respect 다 존경해 또 동경해 난 졸렬해서 졸려

내 랩 보면 애들 골려대 ㅎㅎ 나오기만 하면 이슈 되는 니들 보면 꼭 필요한건 티슈

어차피 자기 밥그릇 챙길라고 뒷다마 까고 자기만 혼자 비행기타고

이기적인 선배들 판치고 지네만 진짜 힙합인게 아쉬워서그래 뭉치자고 난 게쉬타포 그건 아니고

king 이란 말 붙고 genius 붙고 no.1 수식어 난 뭐야 그냥 울보

최소한 나보다는 좋자나 형편 눈을 씻고 찾아도 없어 타래 형 편

잘나가서 좋겠다 배가 많이 불렀어 누가 알아보면 어떡하냐 스냅백 더 눌러써

그래 자랑은 아니지 나 이렇게 사는거 나같은 놈도 있으니까 참아 지금 하는거

기회다 싶어 녹음하고 올리는 피래미들 멈춰라 나부터 재들 이랑 친해지구

앞서 거론했던 84년생 랩퍼들 다음에 인사하면 받아줘 나 쌘척은 절대 안하니까

 

 

 

 

VENDICARE
Hot issue 2013. 8. 25. 15:14
,

[디스전] 이센스(E-SENS) - True Story

 

 

2013.08.25

 

[Lyrics : 가사]

넌 절대로 날 가두지 못해. 너넨 다 사기꾼.
니가 빡치기 전까지 내가 봤던 건 가식뿐.
이제 니 본심이 나왔네.
약쟁이 새끼 맥여줬더니 욕을 해. 감히 여기 왕한테?

진작 하지 그랬어 그런 말.
잃을 것 없는 니 놈 새끼 거둬줄테니 회사 말 좀만
들어달라고 하지 왜. 미꾸라지 아님 뱀?
시발 어째 끝까지 대인배 흉내야 니네

못된 형이 해줬던 마지막 홍보.
뭐 받을 거 다 받고 쫓겨나더니 지 욕보이는
멍청한 놈 만드네. 니 속 훤히 다 보여
내 똥 냄새는 어떻게 참았어 개코면서.

까놓자. 기자가 대신 해도 됐을
니 rhyme 에 대답을 모두가 원해 이게 메인 이벤트.
나 좆 됐을 때. 내가 그랬지. 기필코
내가 몇배로 갚아주겠다고. 떼 쓴 적 없었네.

2년 뒤,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진짜 손해가 얼마냐 물었더니 그거 알고
싶음 회사한테 소송을 걸라고?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

웃기는 소리말어. 구라친 거 알아냈지.
날 바보 취급하며 맘 써주듯 얘기했지.
난 분명히 말했어. 절대로 책임회피
하지 않는다고. 이 얘기에 어디가 배신?

fuck you go the hell. 거긴 휴식마저
벌벌벌 너희 덜 떨어진 매니져 방송 못하겠단
말 피디한테 하기 무서워서
내 아버지 제사를 주말로 바꿔보자 물었어.

fuck you go the hell. 너네는 그런 인간.
다 알아놓고 물어보면 "나는 몰랐다 미안."
좆까는 소리 마.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그게 아니면 누나 치마폭 두려운 겁쟁이.

내가 아는 한, 왕은 그딴 행동하지 않아.
그런 건 예전 싸우스 팤 속에 나오는 사담
후세인 처럼 비열한 이들이 일으키는 사악한 어둠의 길.
말해봐. 누가 비열한지.

yeah 넌 역시 뿌리끝까지 아메바 컬쳐.
부끄러움 안다면 롤모델 얘기는 집어쳐.
10년 후에도 내 대표곡은 독? 그래서 뭐?
니가 뭘 해줬어? 나 괴롭혀준 거?

그걸로 번 돈도 니네가 먹고 버렸잖아.
땜빵하는 동안 내가 번게 너희 보다 많아?
그래서 그 짓거리 내가 좋아한 것 같냐
내가 어떤 맘인지 누구보다 잘알잖아.

그 짓하고 3억 벌고 이제 10억을 빚져.
니네 엄마 니네 누나 버는 돈 다 뺏기면서
살기 싫으면 닥치고 말 들으라던 니 년.
내 가족 입에 또 담으면 그 땐 진짜 뒤져.

한방엔 안되도
10년 음악하게 해주겠단 멋진 태도.
언행일치 안되는 둘.
문화를 위한다 말하지만 싹 다 양아치들뿐.

10억은 너와 니 친구가 좋아하는 숫자.
음악가 돈 몰래먹은 그 매니저, 니 누나
그리고 그 밑에 똘마니. 좆나 친한 친구들.
나보고 철없다 하기전에 살펴 너희 뒷구멍.

그래놓고 염세와 관심병 환자, 투정.
그 딴 단어 나열하며 내 정체성을 규정?
니 여우눈깔 동공. 탁해졌어. 인정해.
넌 래퍼 아니라 지저분한 엔터테인먼트 대표해.

용기낸 사람이 누군지
숨어있으며 치사한 짓 했던게 누군지.
내 은퇴. 걱정마 열정은 불 같으니까.
내가 여기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

 

 

VENDICARE
Hot issue 2013. 8. 25. 15:03
,

[디스전] 사이먼디(Simon D) - Control

 

 

2013.08.25

 

[Lyrics : 가사]

회사는 잠깐 뒤로 빠져있어 내 말이
계약 위반이라도, 난 새로운 룰을 만들 자격있지.
개같이 굴러왔으니. major, 지난 5년간의 생존.
누군가에겐 독이 됐고, 내겐 무기가 됐지. 맹독.

그래 착한 척 해왔던 레이블? 다듀 음악 답게.
이제야 이빨을 드러내니 좀 힙합 같애.
센스는 자길 욕하고 때려주길 바랬지. 딱 그거.
무관심, 방관이 만든 분노가 판도를 바꾸고
있어. 구경난 개들은 내가 그 여우래, 잠시만?
센스가 애매하게 날 깔리 없잖아? 방심하지마

이센스 vs 아메바컬쳐, 이센스 vs 다듀
나 역시 문제가 많았지만, 그들의 맞지 않는 사주.
이 둘 싸움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 수도 없는 입장
언제나 한쪽을 꽉 쥐었던 건 내 동생의 손목.
진짜. 이기심은 싸움꾼. 그 싸움은 답이 없는 다음뿐.
들리지 않는 고함뿐인 자리 끝엔 속 상하는 과음뿐.
이유없는 다툼에도 내 잘못은 분명 있지. 인정.
방패없는 투쟁에서 나만 언제나 이긴 척.
난 별 수 없었어. 그냥 벌 수 밖에.
쓰다가 지친 verse의 컨버스 밖에서도 혼자 외롭게 설 수 밖에.
시스템안에 부적응을 지금 탓하는 건 웃기지.
센스 없이도 센스 있게 적응했던 나를 숨기지.

사람들은 말해 난 피해자들의 피해자가 됐지
내가 피해왔기 때문에 생긴 피해가 또 기회가 됐지
난 살아갈 이유가 될게. 죽고 싶을 때 신을 찾듯이.
난 비지니스를 믿지 않아 비지니스가 날 믿게 만들지.

 

 

솔직히 지금 이 피똥 튀기는 싸움에
난 피를 볼건데, 넌 똥만 싸질러놨네.
넌 '진실'을 말할 자격 없지. 예전에 한번 피봤잖아
내 이름을 팔고 나서야. 넌 1등을 찍지. 이 씨발놈아.
그게 나의 마지막 mercy. 쇼미더머니 뻘짓.
brand new pussy. 계약서 앞에서 무릎 꿇었지.
돼지새끼 여전히 불판 위에서 아직 덜 익었네
넌 raw한 것도, rare한 것도 아닌 그냥 웩.

내가 너한테 쫄았다면. 먼저 니 멱 땄겠지만
이상하게 필요악같은 새끼라서 살려뒀지 난
니 젖보는 재미로 간다는 just jam
섭외 얘기는 어글리덕의 확대해석이 첫 번째.
내가 나이 서른 쳐먹고 쿡 찔러줬겠니? 좆도.
그 부분 얘기할 때 숨 넘어가대. 걍 쳐죽지. 졸도로.
같이 술 한잔 하자고 했던 건 100프로 진심.
이젠 사과나 입에 쳐물고 있어. 세팍타크로 bitch.

니가 사랑하는 제이통. 내가 왜 뺏어
fuck JM 니가 제이통 구속했던 얘긴 왜 뺐어
좆같은 계약서 내밀기 전에 왜 매니져를 붙이려해
싸우스타운 이름까지 존나 쉽게 훔치려했네
순수한 새끼 그 때 얼마나 맘고생했는지 몰라
니가 사장이었던 과거를 존나게 후회하는 걸봐
잘하는 새끼들 다 이젠 알아서 내 쪽으로 붙지.
먼저 떨어져 나가줘서 고맙데이 씨발 문지후이.

센스랑 베프라면서. 속사정은 좆도 몰라.
하나하나 다 얘기해줘야돼? 니 귀를 조물락.
내 팬들 실망했겠다. 이 씹새꺄.
나도 팬들한테 실망 좀 했지 날 못 믿어서 밤을 지샜다고?
무섭게 생긴 사람보면 피해라했지 엄마 아빠가.
이 새끼 인생 그만 쳐다봐줘 혹시나 너네 엇나갈까봐.

센스 생각하면서 꿈을 그리는 니 팬픽
그래 전설이 되겠지. the best of gay shit
니 상상임신으로 센스가 회사를 나왔네.
여전히 입덧은 계속돼. 제이통 하나 남았네.

내가 티비에 존나 나와서 착한 척 쪼갤 때
뒤에서 나쁜 짓 하고 있었던 건 대체 누군데.
니 친구한테 물어봐. 내가 뒷통수 칠 놈인지
확실한 건 진실은 니 옆에 없지. 알겠나 씨발새꺄

 

 

 

VENDICARE
Hot issue 2013. 8. 25. 14:49
,

[디스전] 지백(Jebag) - Lose Control

 

 

2013.08.24

 

[Lyrics : 가사]

걍 입 다물고 이 경사스런 잔치판에 팔짱끼고 구경만하기엔 내 피가 끓어
켄드릭이 바다 건너로 부쳐준 힙합 이 반도에 랩 좀 한다는 애들이 갚지 할부로
스윙스 테이크원 딥플로우 이센스 그 곡들은 내겐 한편의 포르노 릴렉스가 안돼
당신들이 날 컨트롤했어 발기돼 근데 피가 몰린 곳은 자지보다 위에

가슴이고 진정못하는 혓바닥 losecontrol let's talk about 씨발거 bang 
다 쏴버리고 이 game의 판을 뒤집어 빼는거 하나없이 다 까발리고 몇명 목줄을 매
그 대상은 아웃사이더 대장놀이 오타쿠 늘 자비로운척 하며 뒤론 니가 잃어버릴게
뭔지 계산하고 밑에 말들을 움직여 그래 말빨이 좀 돼니까 사길쳐?

몰랐지 그땐 사무실 월세를 내는게 매니저형 집 보증금이 내 투자금인게
몇천이라던 투자금이 단 오백이었던게 당연한줄 알았던 그 '형제'란 핑계 
돈이 없으니까 홍보 수단으론 아이디어뿐이래서 짜본 기획서는 한번보고 말이 없어 
우리가 왜 다 해야돼? 빌빌대며 알바뛸때 넌 휴가나와서 자랑해 듀퐁 라이터

이 새끼 이거 딱 보니 노이즈 마케킹? 기회다 싶으니 널 까면 주목 받겠지?
그래 맞어 널 이용해서 내 실력 증명시키는거야 넌 그저 소재거리 자 열좀 받겠지?
우린 음악으로 말해야 됀단 니말 그래서 이왕 판 깔린거 터뜨리는거니까
트위터로 또 개소리말고 할말이 있다면 가사나 써 너도 그리고 그건 좀 하지마

솔직히 난 힙합에 어떤 사명감 따위 없어 그저 팬이고 랩쟁이로 드럼 위로 라임 때리고
재미보는 놈 팝이나 힙합이나 내 랩은 major 반박은 안봐도 video 못해 cause 이미 니 favorite
누구 말이 옳은가는 당사자들이 만나서 할 애기 비트위에서 진실은 hiding
팬들이 듣는건 엠씨의 사정이 아닌 랩이야 호소하지말고 증명해 각자의 rhyming

 

 

 

VENDICARE
Hot issue 2013. 8. 24. 21:00
,

[디스전] 일레븐(i11evn) - Contro11

 

 

2013.08.24

 

[Lyrics : 가사]

Kendrick raised the bar. and everybody know it
swings 투척 떡밥. 모두가 덥썩 물지
이건 힙합의 축제. 남들 즐기게 둔 채로
내 본능 억누른다면 그건 정말로 유죄,

그래서 참가해야겠어 for the festival
참가자는 소수, 영어로는 decimal
제대로 벌려보자 what the fuck is competition.
한국힙합 역사상 젤 재밌는 판이 앞에있어

근데 why should i flee, 왜 강건너 불구경 해,
난 역사 속에 끼고 싶어 주먹 불끈쥐었네
fuck dat twitter chit chatting 그리고 못본척하기 대체,
왜 몸사립니까 감기 몸살이신가?

솔직히 까고 말할게 좆밥이니까
이런 판에 껴들었다 실력 들통나기 십상
swings 에게 감사해 누가 디스하든 말든
you and kendrick set fire in my heart like big sean was supposed to.

pussies get a 고추. 너흰 없어 랩 욕구
단지 떠보기 위한 수작 부리러 랩을 택했을 뿐.
의아하지 대부분. 의심하지 내 급을
넌 날 몰랐지만 알아 내가 과소평가 됐음을.

now this da real rap shit. 계산되지 않은것.
no target no 눈치. 이건 내가 사는 법
난 억눌려본적 없이. 나 하고 싶은 대로
그리고 결과에 상관없이 꼴리는대로 뱉죠.

한국 힙합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
해본적 단 한번도 없어 근데 이젠 달라
스윙스 versus buckwilds 내겐 다 동료 같아
그들이 뭐라 생각하건 내게서 리스펙을 받아

cuz they raisin up the level and i'm on dat elevator.
힙합은 뜨거워졌고 i'm here to celebrate her.
하나씩 처리해야지 take one 이 말한 문젠.
나 역시 자유롭진 않아 아닌척은 못해.

말로만 show and prove 전부 방관하는 놈들
다 똑바로 보고 배워 랩으로 방화하는 법을
이건 단순한 game이 아냐 역사의 한 페이지
말 그대로 real motherfuckin' history in the making

E-sens 끼고 판이 커지니 끼지 말라고?
니가 그러니까 좆밥이지 묻자 emcee맞냐고.
자극적인 Diss 없음 안돼 한국힙합.
순수히 목소리 새기고 싶은 놈은 나뿐인가.

어떻게든 기회로 떠보려는 motherfuckers
너흰 다 기횔 놓치고있어 눈치만 보며.
i told you kendrick raised the bars
난 그걸 잡어 미친새끼처럼 턱걸이해 수준 올려보려.

넌 힘 안들이는척. 속으론 존나 열광하지
언행일친 둘째고 심행일치도 엇박타지
motherfucker kill yourself already.
다 핑계일뿐. 마음가짐부터 다시해 you just ain't ready

 

VENDICARE
Hot issue 2013. 8. 24. 20:54
,

[디스전] 어글리덕(Ugly Duck) - Format

 

 

2013.08.24

 

[Lyrics : 가사]

참 눈물겹습니다
일단 두 눈 똑바로 뜨고 다시 말해
이깟거로 쫄거였다면 애당초 시작도 안해
날 쌈디 사냥개정도로 취급하지마 이건 나의 게임
스스로 링 위에 올라 난 누구보다 담대해
그래 너만큼 동생 챙기는 형 어디에도 없지
난 저번주까지도 즐겨 들었어 500마디
분명 부정 할 수 없어 니 영향력
하지만 확실히 짚고 넘어가 너 변한거
너 그랬지 너 신인땐 안 이랬다고
그래 너 씨발 그때는 안 이랬다고
난 이미 많은걸 깨달았기에 이젠 스스로해
형들 수발들던 시절은 다 지났어 예전에
너네들 하나하나 싹 다 틀어졌던거
어렸던 나한테는 엄청 컸던 충격
계속 그렇게 더 헐 뜯어보지 그래
Buckwilds&Do'main
우린 머릿 수는 많지만 유치하게 안 그래
fake ass motherfuckr 앞에선 또 친한척
뒤에선 뒷담까고 그러는거 나 다 봤어
그래서 가정교육이 존나 중요하지
나 니들 밑에서 배운거라곤 뒷담까는거 말곤 없지
니들끼리도 나와서 먼지나게 싸워봐
찔리는 새끼들 한 둘 아니지 나와봐
난 control하려 한적 없어 내 목적은 reset
난 진심으로 싫었어 니들이 둘러대는 핑계
그래서 다 어디로 갔냐 혼란속에 형제들
내게는 한 때 자랑스러웠던 쫌생이들
지금 필요한건 Upgrade이 아닌 Format
다 필요없어 난 Buckwilds&Do'main

VENDICARE
Hot issue 2013. 8. 24. 20:48
,

[디스전] 팻두 - Control

 

 

2013.08.24 

 

[Lyrics : 가사]

난 힙합 그런거 잘 몰라 
가리온 다듀는 팬인데 
캔드릭 라마는 솔직히 난 진짜 몰라 
지금 가사를 쓰면서도 그 분이 흑인인지 
백인인지 존나 궁금해 검색해볼까.. 몰라 
난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얘기들을 풀어놓을 곳이
필요해 내게는 그게 비트위 음악인데 
가사를 쓰다보니 라임이란게 내 이야기를 방해해 
그래서 별 신경안썼더니 라임도 없는게 힙합이녜
힙합 힙합이라는 게임에 라임이 룰이라면
난 바닥 세번 탕탕치고 빠질래 그게 룰이라면 
그럼 난 힙합이 아니네? 
그럼 나 힙합 안할래 그냥 비트위에 하고 싶은 말들
내 감정들 내 생각들 쏟아 부을래 
가사 전달력 100% 그게 내가 하고 싶은 랩이네
누가 뭐래도 상관없다네
난 이미 너네 머리 위네
인터뷰에서 아가리 아프게 꽤 여러번 말했는데
상구한테 까인거 진짜 아무렇지도 않아
화가 나야 까든가 칼을 척추에 꽂든가 하지 씨발놈들아 
그냥 좋아하는 랩퍼였는데 맘이 조금 아파
 
그냥 생각 자체가 다른걸 어째
상구 가사에 써 있지 뻑킹 랩 이솝우화래 
근데 어떻게 어젯밤 내 일기장엔 내 꿈이 써있네 
 
제 꿈은 랩 이솝우화예요
상구가 깠던 딸을 만지는 아버지 
실화를 바탕으로 나 눈물 흘리며 존나 가사를 썼지
유투브 조회수 76만
실제로 그런 일들을 당한 얘들한테 하나 둘씩 내게 연락이 와 
안 믿어지지? 적어도 수십명은 있었어 
얘들아 세상이 이렇다 
니들이 안 겪었다고 니들 눈에 웃음 가득하다고 
주위 사람들도 그렇다 생각하지마 
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핑계 하나만 더 
상구한테 전화해서 내가 사과 한거? 
그냥 내 노래 듣고 기분 상했다니까
미안해서 그냥 사과한건데 그게 다
분노가 있어야 까지 배가 고파야 탕수육을 시키지 
내 감정은 멀쩡한데 주위에서 디스하라고 지랄한들 
뭐가 달라지는데
 
어딜 가나 좆밥들은 있어
깝치는 새끼들 중에 
앞가림하는 새끼 아무도 없어
VENDICARE
Hot issue 2013. 8. 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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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전] 개코 - I Can Control You

 

 

2013.08.24

 

[Lyrics : 가사]

못된형이 맘떠난 동생한테 해주는 마지막 홍보 
간만에 좀 커지겠지 매일 풀려있던 니 동공 
팻힐리급은 되니깐 받아줄께 난 알도 
재 털어라 어제 흘린 술 뭍은 티좀 빨고 
하루의 반을 잘때 아낌없이 재능을 줬네 
넌 열심히 하는 랩퍼애들한테 대마초를 줬네 
맨정신으로 만든 랩 반응봐 "이새끼 약빨았네"
네이버 검색 고개숙인 니 사진봐 "약빨았네"
똥싸놓도 회사한테 치워보라는 식 
참아준 형 배신하고 카톡으로 등돌리는 식 
한곡 부르고 목쉬어서 항상 빡쳐있는 입 
너의 냉소와 염세때문에 지쳐있는 내주변인들의 기분 
때문에 한다고 임마 우리땜빵으로 번돈이 나보다 많아 임마 
고상한 너에게 볼펜살께 
지렁이는 잘되야 미꾸라지 아님 뱀 
랩대물이랑 만든 열번째 대박앨범 BAAAM
뱅뱅 종울렸어 땡땡 안해도 되는 경기지만 간다 이 지저분한 엔터테인 
선풍기랩 회전모드에 바람세기는 허풍 
휩쓸리는건 너같이 관심병 환자들뿐 
암적인 존재 니 존재자체가 독 
아마 십년후에도 프라이머리의 독이 니 대표곡 
아니면 "아개코 디스한애" "지무덤파고 몸뚱이 묻은 치명적인 실수한애"
"별일없어 은퇴한애" 
출두전 질질짤때 해줬던 Freehug 
널존중한 기억은 지웠어 법이 개입하기전 
용감함과 멍청함 이제 구분해라 돈만큼 말좀 아껴 할줄하는게 투정뿐인 무뇌야 
병사대 병사 웃기지마라 I am the king 집에서 그냥 족뺑이 까라 니가 멀해 놈팽이 니가 멀해 창없는 옥살이 하게 될거야 내가 널 벌해 
I am not a business man 내일난 앉아 비지니스 클래스 
난꽤 바쁜 사람 Go fuck yourself 
버릇처럼 넌 말했지 개코형이 내 롤모델 
지금이순간부터 다시 난 너의 롤모델 
Hiphop

VENDICARE
Hot issue 2013. 8.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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