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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5 강승윤 - 비가온다
  2. 2013.08.25 강승윤 - 맘도둑

강승윤 - 비가온다

 

 

강승윤 - 비가온다

 

[Lyrics : 가사]

창문너머엔 슬픈 비가 내리고
문 뒤로 부는 바람은 창가의 눈물을 훔쳐내고
널 위해 준비했던 선물들 고백이 담긴 편지는
갈 곳 없이 먼지만 품고 있어

누가 내 맘을 알아주려나
누가 내 말을 들어주려나
날 녹여주던 그 손길도 부드러운 목소리도
이젠 내 것이 아니라는 게
오늘따라 더 힘들다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오늘도

방안에 어두운 그림자가 내리고
달빛에 비친 시계는 헤어지던 날에 멈춰있고
널 위해 살아왔던 많은 시간들 너를 안던 가슴은
주인 없이 바람만 품고 있어

누가 내 맘을 알아주려나
누가 내 말을 들어주려나
내 거칠어진 입술마저 차가워진 가슴마저
여전히 너만 찾고 있어서
오늘따라 더 그립다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오늘도

이젠 볼 수 없다는 걸 난 잘 알고 있는데
다시 여기에 올 것만 같애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피할 곳이 없어 가슴이 언다 그만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오늘도

널 위해 준비했던 선물들 고백이 담긴 편지는
갈 곳 없이 먼지만 품고 있어

 

 

VENDICARE
Music/국내 2013. 8.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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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 맘도둑

 

 

강승윤 - 맘도둑

 

[Lyrics : 가사]

내 맘 모른 척 하던 니가, 잊고 싶었던 니가, 아까 낮에 내가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사랑한다고 소리쳤을 때

엄마 미소 지으며 나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말해줬어
"바보 같은 강승윤 나도 너를 사랑해 " 그리곤 키스했어

사랑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만 보게 하는 맘도둑, 미치게 만드는 맘도둑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라는 도둑.. 도둑.. 도둑.. 참 좋다

그냥 널 보면 짠한 내가, 애만 태우던 내가, 두근대는 너와
노을이 지는 공원에서 자전거 뒤에 널 태웠을 때

나의 허릴 안으며 나의 등에 기대며 하나만 약속하쟤
"눈치 없는 강승윤 바람 피면 죽는다 " 그 순간 더 이뻤어

사랑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만 보게 하는 맘도둑, 미치게 만드는 맘도둑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라는 도둑.. 도둑.. 도둑.. 참 좋다

쏟아지는 달빛에 헤어지기가 싫어 자꾸 뜸들이는 나
이대로 널 이대로 널 품에안고 시간이 멈췄으면
난 다시 꿈꾸게 돼
나의 맘도둑 사랑도둑..

사랑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만 보게 하는 맘도둑, 미치게 만드는 맘도둑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라는 도둑.. 도둑.. 도둑.. 참 좋다

 

 

VENDICARE
Music/국내 2013. 8. 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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